VR Experience Design
- 이커머스와 VR서비스 전략 시나리오.

2020년은 VR AR의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플랫폼과 하드웨어 표준화, 애플의 본격적인 AR 상용화와 같은 이슈들이 더욱 그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VR과 AR을 활용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VR과 AR을 단순히 일방적인 기업의 홍보 메세지만 전달하는 디지털 프로모션 채널로 보는 것은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너무 낮게 보는 것입니다.

VR과 AR은 궁극적으로는 Experience Device라는 점을 깨달아야 합니다. VR은 Virtual Reality(가상현실)로서 사용자에게 가상의 공간 속에서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공간이지만, 현실처럼 리얼한 경험이 언제나 흥미롭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상상과 희망, 꿈을 자극하는 환경과 경험을 제공하면 직접 체험하는 것 이상의 느낌을 경험하게 할 수 있습니다.

AR은 Augmented Reality(증강현실)로서 현실의 사용자가 디지털 디바이스 혹은 관련 기술을 통해 바라보는 Vision에 디지털 정보를 제공해주는 개념입니다. 현실의 경험에 디지털의 경험을 더해주는 방식으로서, 이 경우에는 나의 관점이 VR처럼 변이되지는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봇츠에서 Experience Design 기반으로, VR Experience Design을 위해 시나리오 방법론을 활용해서 이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기업들이 DX(Digital Experience)기반의 전략적인 VR 서비스 기획 연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기업들은 단순히 신 기술의 도입, 그 자체만을 목표로 하거나, 시중에 출시된 경쟁 업체들과 유사한 신기술의 적용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실제 고객에게 실 혜택을 제공하지 못하는 Me-Too 레벨의 구현만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기법을 활용하면 짧은 시간에 VR의 다양한 가능성과 기술의 적용 범위, 고객 혜택과 고객 경험 서비스 형태, 서비스의 적용 범위 예상 등과 같은 전략적인 기획 및 검토가 가능합니다.

이커머스에 적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컨셉의 VR Service Experience 시나리오를 구성하였습니다.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추진하는 이벤트 행사로 기획하는 VR 프로모션 게임 시나리오 기획

목적 : 이커머스 기업의 미래 세대를 위한 VR 프로모션 이벤트.
Gen Z를 겨냥한 VR 기술 접목 사례 시나리오.
주요 구성 방식 : 사용자가 주인공이 되는 스토리 진행방식
사용자 상황 인식 : 사용자가 투영된 제3의 존재로 플레잉 하는 상황 인식
(사용자가 왜 이것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

필수요건 : 재미의 요소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

Digital Experience : 환상적인 체험과 이어지는 현실 / 비현실과 현실의 연결

서비스 배경 컨셉 : 비현실적, 환상적 공간감의 체험.

주의 사항 : 실제 환경을 그대로 옮겨왔을 때의 지루함, 평이함, 특별하지 않음 배제

다시 접속하고 싶은 동기 제공 : 이어지는 스토리 시리즈
시각적인 표현 : 고퀄리티 표현 필요
표현되는 스타일 :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텔링

고객 맞춤형 콘텐츠 제공 필요성 : 연령, 성별, 라이프 스타일, 관심사 기반
상품 카테고리별 스토리 기획 필요
크라우드 커뮤니티 운영 : 고객들이 원하는 스토리를 제안 받아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아이템도 제공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수집할 수 있음.
VR 이벤트 안 : 추후 VR로 제공했던 스토리들을 코믹콘처럼 실제 상황으로 만들어 고객들과 이벤트를 열면 좋을 듯
(사용자) 필수 장비 : VR HMD, 양손 VR 컨트롤러 (손 동작 인식 필요)
(사용자) 보조 장비 (가능시) : 다리 동작 인식 장치, 압력 동작 반응 조끼, 온도 전달 조끼

VR Experience User Scenario #1

참가자 1. 이름 : 네이선

성별 : 남

연령 : 17세

관심사 : VR 게임, 온라인 쇼핑, 실내운동

_VR Mode ON

황량하다. 어두운 산 중턱에 나 혼자 서있다.

등쪽이 서늘해졌다. 어디로든 본능적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이동할 수 있는 포털이 나올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하고 주변을 살폈다.

좁고 축축한 계곡을 지나며 언뜻거리는 그림자를 발견한다.

박쥐나 부엉이라고 생각했다. 작은 생쥐같이 찍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말라서 죽어가는 나무의 한 귀퉁이에 생쥐만한 요정이 나를 보고 있었다.

꼬리는 생쥐같이 생겼지만 사람의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긴 앞니를 씰룩 거리며, 나에게 몇마디 건냈는 데 나의 글라스에 문자의 형태로 메세지가 보였다.

자신이 가리키는, 저 산넘어 절벽을 올라가면 ‘아크'라는 거인이 살고 있는데,

그 곳에 가면 내가 원하는 포털을 여는 방법이 있을 거라고 했다.

나는 몇 차례 점프를 하며 절벽 근처까지 순식간에 이동 했고,

이동하는 도중 많은 별들과 요정 가루들에 방해를 받았다.

그 것들은 내가 쉽사리 절벽을 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를 방해했는데,

나는 여러가지 이동술을 통해 그것들을 따돌렸다.

절벽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높았기 때문에

나는 떨어지지 않기 위해 애를 썼다.

먼저 손으로 절벽의 돌출된 부분을 단단히 움켜쥐고 발을 내딛어야 했는데,

발이 너무나 미끄러워 위태로운 순간을 맞았다.

나는 글라스에서 이벤트 항목을 선택하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쿠션이 장착된 운동화로 갈아 신었다.

절벽오르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구름과 무지개가 감긴 봉우리를 몇 번 지나

‘아크'라고 크게 새겨진 나무 기둥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조용히 주위를 살폈다.

등쪽에서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고

뒤를 돌아보니 아크 거인이 불이 붙은 거대한 과자 덩어리를 들고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 과자 덩어리는 나보다도 더 크고 엄청나게 타 있었다.

아크가 입을 열자 나의 옷과 머리가 바람에 날렸다.

거대한 소리가 귀를 감싸고 울리는데 알아 들을 수는 없었다.

나의 글라스에는 의외로 재미있는 메세지들이 보여지고 있었는데,

‘‘아크'는 과자를 좋아해, ‘아크’는 배가 고파, ‘아크’에게 과자를 구워죠’라는 내용들이었다.

나는 있는 힘껏 소리를 지르며, 어떻게 하면 과자를 구울 수 있냐고 물었다.

아크는 자신의 거대한 주방으로 나를 안내했고, 나는 아크가 과자를 먹을 수 있게 도왔다.

우선 거대한 반죽들을 만들어야 했는데, 집채만 한 밀가루 포대를 거대한 분화구에 부었다.

분화구에 있는 주황빛의 물과 밀가루가 섞여 반죽이 완성되자 아크는 기뻐서 반죽 앞 분화구에서 춤을 추었다.

나는 거대한 나무를 주걱 삼아 나의 아머 기능으로 반죽을 잘 섞었고,

아크의 취향에 맞는 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크는 은하수 모양의 별자리 쿠키 세트를 원했고,

나는 각종 아머 기능을 활용해 멋진 별자리 쿠키 세트를 만들었다.

거대한 반죽이 완성되고 이제는 쿠키를 굽는 일만 남았는데,

아크의 집 뒤쪽에서 흐르는 용암을 따라 조금 들어가니 동굴이 화덕처럼 달궈져 있었다.

엄청난 열기였지만, 아크와 나는 힘을 모아 쿠키를 동굴 안에서 하나씩 구워내기 시작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별자리 쿠키를 먹은 아크는 기분이 좋아져 산 봉우리를 몇바퀴 돌았다.

함께 쿠키를 만들며 나와 아크는 친해졌고 아크는 나에게 밖으로 나갈 수 있는 포털까지 친절히 안내해 주었다.

포털에 도착한 나는 미션을 종료했다.

_Back to Reality (OFF VR)

VR 이벤트를 종료한 네이선은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경험했던 아이템 중에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과 별자리 쿠키 커터를 신청했다.

응모하는 상품은 이벤트 중 제공되는 스토리에서 게임 아이템으로 제공되는데,

네이선은 자신이 친구들과 클라이밍을 할 때 필요했던 미끄러짐 방지 운동화와,

어머니가 평소 가지고 싶어 하셨던 쿠키 커터를 선택했다.

그 날 저녁, 네이선의 집앞에는 드론이 내려놓고 간 운동화와 쿠키 커터가 놓여있었고,

선물 카드가 같이 들어있었다.

“네이선,
너와 함께 만든 쿠키는 내 인생 최고의 쿠키였어. 다음번 이벤트에서 또 만나길 기대할게.
너의 거대한 친구 아크가”

VR Experience User Scenario #2

참가자 2.

이름 : 샬롯

성별 : 여

나이 : 23

관심사 : 메이크업, 패션, 온라인 쇼핑, 파티

_VR Mode ON

파티 소식을 듣고 성 입구에 도착했다. 정원을 지나 성 입구가 가까워지면서 음악 소리와 활기찬 웃음 소리가 들렸다.

호화로운 성 주변은 반짝이는 크리스탈로 장식되어 있었고 성의 입구로 이어지는 바닥은

여러 보석들이 자갈처럼 깔려있다.

성문이 열리고 나는 파티가 한창인 무대쪽으로 향한다.

오늘은 내가 선보인 메이크업을 파티에 참석한 많은 귀빈을 앞에서 선보이는 날인 만큼

나는 여러가지 작은 요소에도 신경을 썼다.

무대에 서기 전 대기실에서 최종적으로 나의 모습을 확인했다.

화려한 눈으로 시선을 집중하기 위한 펄 메이크업 제품을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또한 반짝이는 눈과 잘 어울릴만한 장미빛 립스틱도 선택했다.

메이크업이 완성되었지만, 어딘지 허전함이 느껴졌고

샹들리에를 연상케하는 화려한 귀걸이도 선택해, 얼굴 전체를 강조했다.

메이크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에서 패션을 담당한 찰리가 대기실로 찾아왔고,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했다.

찰리는 이번 시즌에 디자이너들에게 추천받은 트렌디한 상품들을 제안해 주었고,

나는 화려한 메이크업에 어울릴만한 화이트 실크 수트를 선택했다.

찰리는 나의 선택에 진심어린 존경을 표하고 나의 손등에 입을 맞춘 후

오늘 나의 무대를 위해 행운을 빈다고 했다.

나는 무대로 올라가 귀빈들의 환호를 받으며 나의 메이크업 쇼를 시작했다.

_Back to Reality (OFF VR)

샬롯은 VR 프로모션에서 평소 즐겨하던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취향을 고려해

제공된 제품들을 선택했고, 선택한 상품과 어울릴 만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 제품도 추천받아 함께 선택했다.

파티에 참석하는 일이 잦은 샬롯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귀걸이나 스타일 수트처럼 메이크업과 연관된 상품정보도 같이 제공하면서

샬롯의 긍정적인 호기심을 유도했다.

샬롯의 드레스 코드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의도적으로 수집하는 형태가 아닌

게임처럼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하면서 이후 구매 활동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이벤트의 목적이다.

다음날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샬롯의 집앞에 메이크업 제품이

보석상자패키지 안에 소중하게 놓여있었다.

“디어 미스 샬롯,
당신의 빛나는 선택은 우리의 파티를 빛나게 해주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파티에 당신을 또 모시는 영광을 주십시오.
당신의 파티 메이트 찰리 드림”

VR Experience User Scenario #3

참가자3

이름 : 빌더맨

성별 : 기재하지 않음

나이 : 기재하지 않음

관심사 : VR 게임, 온라인 게임, YOUTUBE , influencer, creator

_VR Mode ON

[이벤트 미션 Missson : 나만의 상상속 세상 만들기]

나는 ‘전설의 용’이 존재하는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나와 뇌파로 교감할 수 있는 드래곤을 찾을 수 있는

중세 유럽의 해안지역이 배경이고 돌로 만든 성곽과 아담한 숲속 마을을 만들었다.

판타지 적인 요소는 ( 빛, 생물, 마을, 등장 캐릭터) 배경으로 구현하고

생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종의 용들과 나와의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영역을 꾸몄다.

영역의 구획은 입체적으로 조성된 절벽과 언덕을 배치해 비현실적인 눈과 얼음으로 효과를 더한다.

건물의 형태 또한 나즈막한 구조가 아닌 높이로 층층이 쌓인 주머니 형태로 끝이 보이지 않게 엮는다.

상상속 빌리지 꾸미기 미션에서 순위권에 들기 위해서는

나만의 개성과 상상력이 돋보여야 하는 것을 잘 이해하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용이 함께 살 수 있는 마을의 컨셉도 중요하고 용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구조물도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주로 나와 용은 마을을 관리하고 주변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주변 지역을 살피고 필요하면 다른 용들과 용사들과의 연합을 통해 전쟁도 치른다.

전쟁을 치를 때의 효과도 설정 할 수 있는데

용마다 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보는 재미와 웅장함을 더한다.

구름산을 두바퀴 돌아 아랫 세상으로 수직 강하하다 보면

마법사들이 모여사는 작은 섬으로 갈 수 있는데

용과 용사들은 가끔씩 마법사들의 섬에 들러 특별한 기술을 배워올 수 있다.

내가 사는 마을만 존재할 경우 흥미가 떨어지고,

주변 지역으로 영토만 확장하는 것도 재미가 덜 하기 때문에

주변에 특징이 있는 마을들을 빌드한 후 관계속에서 벌어지는 사건,

상황들을 같이 구성하는 것이 스토리의 확장성과 연계성에서 우월할 것이라고 판단한다.

무작정 전쟁만을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이 목적이 아닌

다양한 컨셉과 스토리의 상상속 마을을 만드는 것이 나의 승리 전략인 셈이다.

나는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빌더맨이다.

_Back to Reality (OFF VR)

VR세상 속 조물주가 된 빌더맨은 오늘도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는다.

그의 대담하고 다채로운 솜씨는 이미 VR 마을 만들기 미션 이벤트에서도 유명하다.

이벤트 주최 측은 빌더맨에게 블럭으로 만들 수 있는 브릭세트를 그의 스토리에 맞게

피규어까지 제작하여 배송하였다.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중인 주최측은 빌더맨처럼 각자의 컨셉이 살아있는 브릭세트를 전시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다.

_Special Gift

[빌더맨에게 도착한 브릭세트와 카드내용]

“드래곤 용사 빌더맨이여,
당신의 신비로운 왕국을 용사들과 공유해주세요.
모두가 당신의 왕국을 구경하고 싶어합니다.
이웃왕국 기사 윌리엄”

VR Experience User Scenario #4

참가자 4.

이름 : 아메이

성별 : 기재하지 않음

나이 : 기재하지 않음

관심사 : 카페 게임, 베이킹, 디저트 영상 보기

_VR Mode ON

아메이는 나만의 베이커리 카페를 오픈하기 위해 분주합니다.

VR 세상에서 디저트 카페는 맛보다 다양성이 중요합니다.

아메이는 평소 즐겨보던 전세계의 진귀한 디저트 영상 중 원하는 디저트 아이템을

선택하여 만들어 보기 체험을 선택합니다.

카페 분위기도 선택 가능한데, 아메이는 르네상스 풍의 성당식 건축물을 선택합니다.

가끔씩 마음이 잘 맞는 고객과 디저트 만들기를 함께 하거나 광장 앞을 산책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디저트 만들기는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처음 시도해 보는 만큼 ‘입문자용’을 선택합니다.

평소 즐겨 보던 산딸기 타르트와 치즈 스콘을 직접 만들기 위해 재료를 확인하고,

음성 레시피에 따라 각 단계를 수행합니다.

실제 집에서 디저트 만들기를 해보고 싶었지만,

실패할 것을 걱정하던 아메이는 디저트카페 체험 VR을 통해 자신감을 얻습니다.

아메이는 VR 디저트 만들기 하단에 존재하는 이벤트 참여 버튼을 클릭하고,

베이킹에 필요한 조리기구를 선택합니다.

완성이 된 산딸기 타르트와 치즈스콘은 광장앞이 보이는 창가 쪽 테이블에 놓여있습니다.

아메이는 ‘향긋한 홍차를 사두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며 이벤트를 종료합니다.

_Back to Reality (OFF VR)

아메이는 참가했던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홈베이킹에 필요한 베이킹 KIT를 받았습니다.

원하는 레시피에 맞는 맞춤형 간편 COOK KIT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아메이는 이벤트를 참가했던 쇼핑몰에 접속해 디저트와 어울릴만한 홍차를 주문합니다.

_Special Gift

홈베이킹 DIY K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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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Experience Design : 이커머스와 VR서비스 전략 시나리오